The Swords of Dawnlight

■■시놉시스■■
당신은 평생 양부모의 여관에서 일하며 살아왔지만, 악마를 물리친 것으로 유명한 정예 기사단, 퍼스트 라이트의 기사단에서 명망 높은 프로그램에 합격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그들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약 300년 전, 마왕 루시퍼를 봉인한 것입니다.

당신은 악마의 세력과의 영원한 싸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합니다. 매일매일의 훈련은 혹독하지만, 다른 기사단원들과의 유대감은 싹트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사건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기사단의 설명에서 모순되는 점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당신의 유산에 숨겨진 진실은 당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산산이 조각냅니다.

어둠 속에 숨어 있던 어둠의 조직, 알렉토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곧 당신은 비밀, 정의, 그리고 욕망의 위험한 그물에 갇히게 됩니다. 이 혼란 속에서 당신은 자신만의 길, 그리고 당신만의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갈 힘을 찾을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

・시드
"선에 쓰인다면… 과연 악이라고 할 수 있을까?"
냉정하고 고독한 시드는 기사단 안에서 외로운 늑대와 같습니다. 그는 불친절한 게 아니라, 단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의 내성적인 성격과 사교적인 거리낌은 그의 과거를 밝히지 못하게 했지만, 그는 빠르게 승진하여 제2부대 부대장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어딘가 묘하게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당신은 그의 굳건한 마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낼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케일런
"강자는 살아남고, 약자는 멸망한다. 그것이 세상의 법칙이다."
지나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케일런은 거칠고 차가운 인상을 줍니다. 당신의 파트너인 그는 기사의 삶이 결코 쉽지 않다고 믿으며 당신을 한계 너머로 밀어붙입니다. 악마에 대한 그의 증오심은 깊고, 약함에 대한 경멸 또한 깊습니다. 당신은 그가 마주하기를 거부하는 아픈 과거를 느낍니다. 당신은 그의 벽을 깨고 그의 치유를 도울 수 있을까요?

・그윈
"남을 너무 쉽게 믿지 마. 대부분은 널 실망시킬 거야."
기사다운 미소 속에 깊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그윈은 능력만큼이나 수수께끼 같은 인물입니다. 특수부대 기사로서 그는 모든 임무를 정확하게 처리하지만, 장난기 넘치는 면모가 있어 당신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당신을 보호하지만, 그가 거리를 두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그의 신뢰, 그리고 어쩌면 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단테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나를 악당으로 만든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죠. 나는 이 길을 끝까지 걸을 겁니다."
단테는 평화를 위협하는 조직, 알렉토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입니다. 그는 매번 당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합니다. 그의 이념은 광기 어린 듯하지만, 묘하게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와 마주칠 때마다 당신은 그의 흔들리지 않는 정의감에 매료될 수밖에 없습니다. 시즌 2에서 악당 뒤에 숨은 인물을 밝혀내면서 당신의 감정은 어떻게 변할까요?